남,여가 알아야할 피임 상식
지구상에 나타난 첫 피임법은 무엇이었을까? 역사학자들은 그 물질이 악어의 배설물로 만든 것으로, 여성이 성관계 전에 이것을 질안에 넣었던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때로는 리넨으로 만든 콘돔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는 그다지 효과적인 피임 방법은 아니었으며, 이 콘돔을 사용하면서도 원치 않은 임신이 종종 발생했다 월경이 뇌에서 중추 신경으로 생산되는 호르몬과 난소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에 의해 지배를 받는 것으로 밝혀냈다. 이때부터 점차적으로 피임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미국회사인 썰에서 생산한 에노비드가 그것이다. 미국에서 처음 판매된 이 약은 최초의 현대적인 피임약이었다. 하지만 이 약을 두고 유럽에서는 찬반논쟁이 시작된다. 먹는 피임약으로 인해 성해방이 가능하다는 찬성론과 성의 문란함을 조장한다는 반대파의 대립이 시작된 것. 10년 정도의 대립 끝에 70년대 초반부터 피임약은 여성의 당연한 권리로 인정받기 시작한다.
피임약의 종류는 꼭 먹는 것밖에 없나? 시간은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간단한 시술로, 평상시에도 활동에 제약이 없어 편리하다. 단,6개월에 한번 정도 기구가 제대로 장치되어 있는지 검사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5년 정도 지나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부작용으로는 생리통이 증가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남자의 끈기와 인내력이 필요하며 안전도가 낮아 그다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방법이다. 안전성을 위해 배란을 전후로 앞뒤 2~3일 정도는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다. 피임법. 수술이 간단하고 수술 후 입원이 필요없으며, 수술 후2~4 일정도는 통증과 약간의 불편이 있을 수 있지만, 보통 1주일 이내면 완전히 회복된다. 정관수술 후 성감이 저하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는 전혀 근거가 없는 낭설이다. 그러나 남자의 경우 정관수술 후 자신의 성적 능력 퇴보에 대한 불안감, 즉 심리적 요인에 의해서 성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다.
남자들이 먹는 피임약은 안나오나? 하지만 남녀 모두에게서 남성용 피임약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으며, 지난 40년간 계속해서 남자의 먹는 피임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계속적으로 임상실험 중에 있다. 이 실험에서 중요한 것은 성적 욕 구와 성적 능력에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것. 시간이 지날수록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과연 여자 대신 피임약을 먹는 남자들이 많아질 것인지 기대된다. 이런 피지분비를 유발시키는 호르몬을 억제하여 여드름, 피지 많은 지성피부 등을 개선할 수 있는 기능성 피임약이 새로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쉐링의 먹는 피임약, ‘다이안느 35’는 99%의 높은 피임 성공률은 물론 피부까지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갖고있다. 약3개월정도 복용을 하면 효과가 나타나며 완전한 효과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용이 필요하다. 복용 방법은 기존의 먹는 피임약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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