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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have a relationship)

연인과의 대화 법

^^^▲ 연인연인
ⓒ 야후 이미지^^^
연인사이에 교제기간이 길어지면서 소홀해지는 것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말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렵니다.

연애초반에는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가 사랑스럽기만하고 귀에 거슬리는 것이 없지만 서로에 대해서 차차 알아가면서 항상 곱지만은 않은 말들을 하게됩니다.

그만큼 친해졌다고 봐도 좋겠지요. 그(녀)의 단점을 하나 둘 지적하게되고 급기야는 상대의 마음이 상하게되는 말을 하기도합니다. 어느 한 쪽이 참아넘기지 않는다면 말다툼이되고 그로 인해서 종종 냉전을 벌이기도하지요.

사실 연인끼리의 말일수록 작은 것에도 감정이 상하기 쉽고 더 서운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실제로 자신의 잘못이었다해도 그(녀)의 이성적인 나무람은 당사자에게는 설득력을 갖기가 힘이듭니다.

이성적인 말들도 감정적으로 해석하게되고 그(녀)의 말투, 억양등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감성에 의해 느끼는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무리 논리적인 철학자나 심리학자도 자신의 배우자(연인)에게는 논리로서의 설득력을 발휘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사랑하는 사이라는 특수한 관계가 언어의 직접적인 해석보다는 감정적인 해석으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때로는 제3자가 대신 말하는 것이 훨씬 객관적인 입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연인과 말다툼을 했다면 둘 모두가 친한 사람이 중재할 때에 화해하기 쉬워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언제나 그(녀)에게 말하기 전에 신경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님의 단순한 지적도 상대에게 뜻하지 않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까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들을 나열해보면,

1. 상대의 언행을 비웃는 듯한 말은 삼가야합니다.

- 그것은 특히 남자들의 사기를 현저히 저하시킬만한 말입니다.
겉으로는 터프한 척 해도 애인에게 비웃음을 받은 남자는 순간적으로 소심해지게 됩니다.

반대로 그의 능력을 칭찬해 주는 신뢰의 말을 해 준다면 그는 당신을 위해서라면 슈퍼맨도 될 수 있습니다.

2. 농담은 서로가 웃고있는 동안만 농담입니다.

- 나의 짖궃은 농담에 상대의 얼굴표정이 굳어졌다면 농담을 그칠 때입니다.
계속한다면 그(녀)는 상처를 받을것입니다.

서로가 웃는 동안만 농담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나친 농담은 감정에 상처를 주는 악담이 될 것입니다.

3. 편한 사이가 되어도 연인끼리는 지켜져야 할 말의 정도가 있습니다.

- 오래된 연인일수록 서로가 너무도 편한 사이가 되어 무심코 상처를 주는 말을 하기가 쉽습니다.
항상 말하기 전에는 신경을 써야합니다.

그(녀)가 오해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말인지를...

4. 이왕하는 말이면 상대가 듣기좋은 말로...

- 가끔씩 상대가 칭찬받을만한 일을 했을때에 빈정거리기 쉽습니다.
어차피 할 말이라면 상대가 들어서 유쾌할만한 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낯간지러운 맛이 있지만 버릇이 되면 좋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끼리의 말은 더욱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 아끼는만큼 상대에게 하는말도 좋은 것으로 골라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