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여자중에 팬티를 입지 않는 여자가 있다.
잠자리에서 입지 않는 경우는 남자들도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는...
그럼에도 그녀는 바지 보다는 치마를 즐겨입는다.
불편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전혀"란다.
대신 스타킹을 입는단다.
그러면 그렇지, 팬티스타킹은 팬티잖아?
아니, 그냥 허벅지까지 오는 롱스타킹인데!
불편은 둘째고, 불안하지 않니?
갑자기 바람이라도 불면...
아직까지 그런 경우는 없었단다.
언제부터? 왜?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이유는 편하단다.
정말 편하기만 할까?
나도 내일은 노팬티로 생활을 해봐야 겠다.
그런데 그녀에게 물어보지 않은 것이 있다.
생리때는???
경험자에게 무도 싶다.
정말 좋은지?
좋다면 뭐가 좋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