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interview)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상청 김지연 리포터 "날씨는 수학이 아니라 과학입니다" 8월 12일 날씨를 몰고 다니는 사람 기상청 김지연 리포터를 만났다. 그날은 왜 그리도 후덥지근 하던지. 그녀는 음료수를 기자에게 건네며 함께 일하는 동료를 소개했다. 나이에 비해 애띤 모습의 그녀는 시종 웃는 모습으로 날씨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청산유수" 유감 없이 쏟아 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날씨에 그다지 관심을 갖고 있지 않으며 자신의 일정에 맞추어 그날의 날씨만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는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당연합니다. 각자 자기의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요. 하지만 분명한건, 날씨는 우리의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음에 틀림이 없구요, 가끔은 남북회담이나 어렵고 어색한 자리에 갔을 때 자연스럽게 말문을 틔여주는 참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지요. * .. 더보기 MBC 57분 교통정보 김경아 리포터 8월 9일 화요일 오후8시 김경아 리포터를 만나러 서울 지방 경찰청 6층에 자리하고 있는 MBC 교통정보 상황실를 찾아갔다. 운전을 하며 가는 사이사이에도 김경아 리포터가 전해주는 교통정보는 마치 눈앞에 펼쳐진 것처럼 사실감이 있었다. 과연 어떤 사람일까? 인터넷과 잡지를 통하여 만나본 그녀였지만 그녀의 실체가 정말 궁금했다. 1문 1답을 하며 그녀를 알아보았다. * 요즘 뜨고 있는 리포터라고 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글쎄요! 57분 교통 정보는 워낙 오랫동안 해온 방송이라... 만 8년이나 되네요. 꾸준히 열심히 하니까 역시 많은 분들이 알아 주시나 봐요. * 취재나 인터뷰 제의가 많이 오실텐데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시나요? 그리고 요즘 하고 계시는 일은? 요즘은 DMB 방송을 하면서 뜬다는 걸 실감하.. 더보기 아나운서계 교수 '이현경' "최선을 다하되 무리하지 말자" 폭염이 작열하는 2005년 8월 5일 이현경 아나운서와의 인터뷰를 위하여 비지같은 땀을 흘리며 SBS(sbs#뉴스타운)목동 사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회사에 들어섰을때 제일 반가운 것은 시원한 냉방시설이었다. 약속 시간은 4시였지만 3시 30분에 도착하여 인터뷰 내용을 점검을 했다. 이윽고 회사 로비에 나타난 그녀의 모습은 무더운 여름을 날려 버릴만한 시원스러운 옷차림이었다. * 아나운서가 된 계기도 그렇고, 실제로 올바른 우리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지난해 문화광관부로부터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아는데 우리말에 대한 정의를 한다면? (아나운서로써 말고 본인 스스로 생각하기에 한국말이란?) 우리말의 매력과 단점은? 우리말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말인데 우리 나라 사람들이 우리말.. 더보기 아나운서계 얼짱 '김윤지' 햇살도 화창한 오후 3시 KBS 29기 김윤지 아나운서를 인터뷰 하기 위해 여의도 KBS 신관으로 향했다. 인터뷰 절차가 복잡하기도 하였지만 이내 모습을 드러낸 김윤지 아나운서의 모습은 신선했다. 인터뷰 내내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부터 적극적인 인터뷰 자세에서 뭐랄까 그녀만의 프로다움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나 할까. 우선은 그녀의 일상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 현재 진행중인 프로 그램은 무엇인지? KBS 2TV "세상의 아침.(월-금) TV문화지대(월) 국악 한마당(일) 이 있어요." * 소비자 주거 학과라는 조금은 생소한 학문을 전공했는데 간략히 소개해 한다면? "생활과학 분야입니다. 저는 아동학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리고 신문방송학 관련 수업도 들었구요." * 언론인의 길을 선택한 이유가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